Tree & Moon Foundation

김준철입니다.

제가 오랫동안 계획하고 준비했던 일을 지난 2022년 ‘나무달’이라는 이름으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20여 년 미주 문단에서 활동하면서 저 자신부터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던 것들을 만들어나가려고 합니다. 여전히 부족하지만, 많은 분의 도움과 격려로 첫발을 내딛었고 보다 많은 관심과 응원 속에서 조금 더 긴 호흡으로 걸어가려고 합니다.

Mission Statement

  •  ‘나무달’은 한국문학과 이민 문학을 잇는 가교역할을 한다.
  • ‘나무달’은 한국문학과 세계문학과의 교류와 가치를 추구한다.
  • ‘나무달’은 문학의 저변확대라는 목적을 갖는다.
  • ‘나무달’은 작가들의 지면확보와 독자들의 읽을 권리를 우선으로 한다.
  • ‘나무달’은 여타의 방법(줌 문학 학교, 웹진 ‘TnM’, 작품 출간, 홍보) 등으로 문화예술을 나누고 누리는 작업을 독려함으로 폭넓은 활동 여건을 만든다.
  • ‘나무달’은 여러 다른 문화예술단체와 긴밀한 연계로 다양한 행사로 독려한다.
  • ‘나무달’은 인재발굴과 작가 독려를 목표로 한다.

Vision (단체의 목적)

‘나무달’은 한국의 대표 시인인 박목월 시인의 이름에서 만들어졌다. 이는 한국 문화예술의 세계화에 목표를 두고 있다. 물론 해외에 거주하는 이민작가들을 독려하고 보다 폭넓은 문화예술의 접목을 꾀한다. 가능한 여러 방법으로 작가들을 외부에 알릴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편 미국을 비롯한 한국에서도 독자층을 구축한다. 아울러 신인 작가들을 모집하고 이민 문학이라는 짧은 시선이 아니라 세계문학이라는 넓고 깊은 시선으로 새로이 명명될 이름 찾기에 목적을 둔다. 문학을 포함한 예술 전반의 지면 확대와 예술을 향한 다양한 수용으로 해외에서 문학을 하는 작가와 한국문학을 사랑하는 독자들의 목마름을 동시에 해소하며 자존감과 자긍심을 높이는데 목표를 둔다.

활동(Activity)

KCLS: Korean Creating Literature School <Zoom Academy>

교육 면에서는 줌을 통해 수준 높은 강사들을 섭외하여 문학을 포함한 다양한 문화예술 및 인문학적 범위에서의 강연을 마련한다. 가능한 모든 강연은 일회성이 아니라 최소 수개월에서 최대 1년 이상의 장기 프로젝트로 꾸준히 이끌어감으로써 효과적이며 빠르게 수준을 향상할 것이다. 이를 위해 문학적 입문반에서부터 중급반, 심화반까지 구성할 것이며 한국 신춘문예와 같은 높은 수준의 등용문을 목표로 할 등단반도 운영하게 된다. 나아가 인문학을 포함한 많은 문화예술의 선두에 서 있는 예술인들을 강사로 초빙할 예정이다.

양성 및 지원

나무달은 ‘TnM’이라는 웹사이트와 웹진의 중간적 형태의 잡지를 발간하여 여러 문화예술 장르를 연결하는 콜라보 잡지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 추후 정기적으로 신인상과 문학상을 운영하게 된다.

‘TnM’은 미국 엘에이에 기반을 가지고 전 세계 한국어로 문학을 하는 작가들의 소식과 작품을 담는 것이다. 우선 계간지로 시작할 예정이며 수년 안에 월간지의 형태와 나아가 문학을 포함한 문화예술을 다루는 종합문예지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나무달’의 시작하며 출간했던 ‘K-Writer’는 현재 한국에서만 출간되어지는 형태로 바꿔었지만 그 경험을 통해 보다 효율적이며 유기적인 형태로 더 많은 독자에게 선보일 수 있도록 만들었으며 이후 한국어와 영어를 동시에 수록함으로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효과적으로 전달될 것이다. 아울러 미주 작가뿐 아니라 한국 작가와 그 외 다른 나라의 한국어로 글을 쓰는 작가들의 작품도 투고 형식을 채택하여 수록할 예정이다.

  신인상으로 작가의 길을 열어주고 꾸준히 작품활동을 해나갈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준다. 아울러 문학상을 만들어 기존작가들이 더욱 수준 높은 작품을 써나갈 수 있도록 독려한다. 또한, 전 세계 한국어로 글 쓰는 단체나 개인 작가들과 네트워크를 만들어 많은 다양한 작품들과 작가들의 작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활동

  해외에서 한국어로 문학을 하는 작가들의 가장 어려운 문제 중의 하나가 지면 부족임을 고려하여 많은 발표의 기회를 제공한다. 도시, 협회, 나라, 장르별 탐방특집을 실어서 소외되는 작가나 문학작품을 재조명한다.

‘TnM’은 무엇보다 발표 지면의 확대와 작품의 고른 소통으로 해외에서 한국의 문학을 이어오는 이들에게 갈증을 해소함과 동시에 각각의 참여 작가들의 작품의 높은 수준을 유지하고 나아가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또한 가능하다면 많은 기업들과 협력하여 문화예술에 도움을 전달하고 후원을 통해 숨은 예술가를 발굴, 소개하는 일을 지속적으로 하게 될 것이다.

문화예술 관련 작가님들의 출간이나 전시회, 공연 등에 따르는 홍보를 해드리려고 합니다.

인터뷰를 원하시거나 홍보를 원하시는 분은 ‘나무달’ treeandmoon2022@gmail.com 으로 문의주시기 바랍니다.

나무달바라기 후원 방법

‘나무달’의 가능성을 믿어주시고 ‘나무달바라기’가 되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오랜 시간, 미주 작가로 활동하고 협회의 중심에서 봉사하며 활동한바 무엇보다 지면의 다양한 제공과 수준 높은 작가를 양성하는 것이 시급하며 이를 통해 한국문학의 새로운 지평과 목마름을 해갈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이에 뜻을 같이할 귀한 선생님을 저희 ‘나무달바라기’로 모시고 보다 발전하는 한국문학, 넓게 소통하는 해외 문학, 이민 문학의 길을 모색하고자 합니다. 이는 단순한 문학이 아닌 한국문화예술을 유지, 발전, 홍보하는데 가장 초석이 되는 첫 걸음이 될 것입니다.

 ‘나무달’은 100% 후원으로 운영되어질 비영리문화예술 재단입니다.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아울러 후원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회원가입안내

‘나무달’의 ‘TnM’은 절대적으로 여러분의 후원으로 제작되고 운영될 계획입니다.
하지만 웹사이트 가입은 무료이며 자발적 후원을 부탁드리는 바 입니다.
또한 메일을 원하지 않는 분들 역시 알려주시면 이후 ‘나무달’ 관련 안내를 중지하도록 하겠습니다.

회원 및 구독 가입은 웹사이트 www.treenmoon.org에서 가입 절차를 안내하게 됩니다. 방문하시고 안내에 따라 가입하시면 됩니다. 이를 통해, 정기적 안내와 웹진 ‘TnM’ 업데이트된 내용을 전달하여 드리게 됩니다.